데이터 사용량으로 돈 버는 다코타 (DAKOTA) 앱 활용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돈 버는 앱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셨을 거예요.

저 역시 스마트폰이 있고 이것을 활용하여

적으나마 틈틈이 수입을 내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 앱들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의외로 앱이 제공하는 포인트를 현실적으로 모으기 너무 힘들거나, 

설령 힘들게 포인트를 모으더라도 리워드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앱이 상당수더군요.

 

이렇게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포인트를 조금 모으다가 좌절하면서 지우고를 반복하던 중

다코타(DAKOTA) 앱을 발견했어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acota&hl=ko

 

다코타는 이전까지 제가 사용하던 특정 앱 설치 또는 실행 후 포인트 적립이나

SNS 구독 또는 좋아요 누르고 적립하는 방식과 다르게

매일 데이터 사용량만 충족되면 포인트를 준다는 점이 좋더군요.

 

특정 앱을 설치/실행하거나 SNS 좋아요를 통한 적립은

추가적인 콘텐츠 갱신이 없으면 종종 포인트를 모으지 못하고, 

이마저도 여러 앱에서 중복되는 콘텐츠인 경우엔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게 되거든요. (최초설치시에만 지급)

 

 

 

 

우선 다코타의 적립은 데이터 요금제 또는 와이파이를 사용한

데이터 사용량이 발생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해요. 

 

하루에 적립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1,000이고

와이파이 기준으로 대략 2GB 이상의 사용량일 때 받을 수 있더군요.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립되는 게 아니고

아래 코인 적립하기 라는 버튼을 누를 때마다 30 포인트씩 적립이 됩니다. 

 

한번 누를 때마다 광고창이 뜨는데 그걸 지우고 다시 누르고를 반복해야 하는 것이죠. 

1000 포인트를 다 채우려면 34회를 눌러야 한다는 말씀! 

 

사실 좀 귀찮긴 하지만 앱을 만든 회사도 수익이 나야

유저들에게 환급을 해줄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65,000 포인트가 모였을 때 계좌로 환급이 가능해요. 

환급할 때 필요한 정보는 은행과 계좌번호, 예금주, 마지막으로 휴대폰 번호입니다. 

환급은 매주 월요일에 완료된다고 하네요. 

 

저는 다코다앱이 개편되기 전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2번정도 받아봤고 

다코다앱이 불법유저로 인해 다른 상품을 다 없애고

보상으로 현금환급만 제공한 후에도 현금 5,000원을 받아봤어요. 

 

대략 2달에 5천원으로 큰 돈은 아니지만 꾸준히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보상이 확실한 앱이라 틈틈이 이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